우째 모간지가 아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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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도 서울새끼덜한테 가 가꼬  안 내래 오고 밤늦게 까지 각시 생각 험시로 ㅎㅎㅎ

 

베개를 겁나게 높게 허고 테레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는디

아침이 된깨 모가지가 우째 안 좋아 부요

이리 저리 뚤레 뚤레 볼라치면 모간지가 안 돌아가서...

 

빙원에 갔는디

간호원 아가씨가

"OOO ....................."

"아버님 어떻게 오셨어요"

그래서

"모가지가 아퍼서 왔는디요이" 헝깨

 

간호원이 웃음시로
"아버님 짐승들 헌테 모가지 라고 허죠"
허길래

 

음마 요것봐야 어른를 갈채 불라고 허네이
느그들이 빙원차래노코 모가지 만 손 보면 되제
뭔 따 따 부따 말이 마느냐 ?????
허고 걍~~~~나와 부럿네요 ㅎㅎㅎㅎㅎ

 

다음날 일 험시로 모가지가 영~~~~~ 안 좋등만
 

동네 아짐씨 한테

"잠을 잘못자서 모가지가 아픈디 어쭈고 허면 나스깨라우" 헝깨
옆에 있는 이삔 젊은 아주머니가 근육이 눌려서 그러니까

'도리 도리 를 한 200번만 허세요  그럼 풀릴거예요"

그 말 듣고 밑져야 본전잉깨 도리 도리를 한 300번 허고

 

우수개팽으로

우 아래로

까~~쿵   까~~쿵 을 100번 해 부럿디

모가지가 개안허게 나서 부럿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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