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번참에 어딜 갈라고
광주 광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탈라고 헌디
버스를 탈라고 허믄 안매란 오짐도 꼭 누어 부러야 속이 개안해 부러이
치깐에 들어 간깨
외국인 두명이[앵글로 섹슨족] 오짐을 싸고 이써
그래서
외국놈들은 다 싸고 어쭈고 헝가 보자 허고 목아지를 쑥 빼고 옆 눈질로 봉깨
그놈들은 일 보고 꽉 짜 불더만이
우덜은 흔들어 부린디 우째 꽉짜 부리까이 버스 타고 감시로 눈 감고 카만히 생각헝깨
꽉 짜 부린거시 오짐도 안 튀고 좋것드라고 .....
그래서 다음날 회사에서 일 험시로
오짐 누고 외국식으로 꽉 짜 보았는디
우째 개안허지가 안 드라고
또 꽉 짜고 이씅깨
옆에서 보고 있던 칭구넘이
"야>>!!! 이 변태쐑끼야 다 쌋으믄 탈탈 털고 나오제 뭐 덜라고 쭈무르고 잇냐???"
험시로 요상헌 눈으로 보드랑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식헌놈 미국식인디 그것도 모르고 나무라고 허고 잇넹 ..저넘은 언제 개화가 되까이 .."
쩝~~ ... 어 씨원해
푸에쑤: 고거시 작은 사람은 짜지 마씨요이 손에 오짐 묻으믄 찌렁내 나요이
걍~~~그전처럼 터러 부씨요 ...